[일본여행] 비행기를 놓쳤을 때, 비행기 놓친 생생 후기 ☆

전하고 싶지 않은 후기, 겪고 싶지 않은 경험.
비행기를 놓쳐버린 경험.
한편으로는 가까운 나라라서 다행일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좋은 경험이 아닌 것은 확실하니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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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만 해도 정말 행복했다.

새로 산 캐리어와 여권 지갑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그러나, 현실은 비행기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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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알아본 바로는
비행기를 놓쳤을 때 손해를 아에 안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당시 겪은 상황과 예방 방법을 적어보며 모든 사람이 비행기를 놓치는 일 없이 행복한 여행을 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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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 비행기는 2시간 이전 or 더 빨리 오자.

인천 공항 제1 여객터미널의 경우 출국 심사 게이트가 총 6개 있는데,
새벽에는 1-2개만 열려 있어 사람이 엄청 몰림.

출국 심사만 1시간 이상 걸리고, 심사 후 이동하는 시간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완전 일찍 오는 것을 추천함.

2. 출국 심사 도중 출국 시간이 임박하게되면?

본인은 진에어 항공을 이용했음.

1차로 출국 10분 전쯤에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옴.
어딘지 확인하고 빨리 오라고 함.

비행기 뜨기 직전에 한 번 더 전화옴.
비행기 뜰테니까 수하물 다시 가져가라고 함.

수하물 보낸곳으로 다시 돌아가서 짐을 찾으면 되고
소지품 검사 단계까지 왔다면 직원에 안내에 따라 나와서 짐을 찾으면 됨.




3. 환불은 어떻게?

비행기 떠난지 24시간 내에 가야만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음.

환불 금액은 운임 종류에 따라 지급된다고 나와있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는 않음.

본인은 비행기가 뜨자마자 환불 요청을 했는데
약 22%정도 환불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ㅈ